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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3월 31일 완전 개통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2-03-28 08: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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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곽순환망 최종 연결로 대구광역권 교통 지도가 바뀐다
  • 도심교통 혼잡해소·연간 약 1,027억원 물류비용 절감 효과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 31일 12시부터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고속국도 제700호 대구외곽선 구간은 대구시 달서구와 동구를 잇는 총 길이 33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서 지난 ‘14년에 착공 하여, 8년 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개요도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는 21년부터 30년까지 `제2차 국가도로망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대구시 순환축인 ‘대구외곽순환도로’중 서북부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조 5,710억 원이 투입되었다.

 

기존의 대구광역시도 및 민자도로와 바로 연결하여 대구외곽순환망의 최종 완성으로 대구시 교통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진·출입시설로는 분기점 2개소(칠곡, 상매), 나들목 8개소(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가 설치되어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외곽순환망 현황 노선도

이번 개통으로 대구광역시 도심지역에 집중되던 경부 등 5개의 방사형 고속도로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교통 혼잡 해소와 연간 약 1,027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되며, 대구시 주변의 영천, 경산 및 칠곡 등을 하나로 연결하여 대구· 경북 광역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첨단기술과 편의시설을 적용하였다고 밝혔다.

 

첨단기술 적용 현황

실시간 전방 교통상황을 알려주기 위해 통합 차로제어를 통한 효율적 교통관리(18개소) 기법을 도입하였고, 도로 살얼음 예방을 위해 터널 진․출입 구간에 도로열선(8개소)을 설치하였다.

 

운전자의 휴식을 위한 편리한 졸음쉼터 4개소와 차량고장 등을 대비한 비상주차대도 750m 간격으로 곳곳에 설치하였다.

 

편의시설 적용 현황

특히, 천연기념물 1호인 측백나무 숲, 달성습지 등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도로, 도심지를 통과하는 구간에는 소음피해가 최소화가 되도록 저소음포장을 적용해 건설하였다.

 

국토교통부 이윤상 도로국장은 “이번 개통으로 대구, 경북지역의 500만 지역민 교류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에는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외에도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9.7km),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중 남양주(조안)~양평 구간 (12.7km)도 순차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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