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의 차기 회장 선거에 5명이 입후보했다.
19일 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30일 열리는 제11대 회장 선거에 김동배 경북조합, 조정래 광주조합, 육성호 울산조합, 양창수 경기조합, 이영석 인천조합 이사장 등 5명이 입후보했다.
정비연합회는 그동안 장기간 회원간 내분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번 선거에서도 후보 난립으로 기존의 내부 갈등이 표출돼 또 다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회장 선거가 열리는 오는 30일까지 시간은 남아 있지만 현재와 같은 후보 난립 상태라면 업계의 화합은 사실상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연합회는 오는 22일 전국 15개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후보자들의 ‘소견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장기간 회비 미납으로 연합회 회원에서 제명된 정병걸 서울조합 이사장은 이번 선거에 태화공업사 대표이사 자격으로 입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했으나 선거관리위원회는 등록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등록서류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