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는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내달 말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12일 회비 미납으로 제명 처리된 서울·경기북부조합을 제외한 전국 15개 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최종식 현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오는 10월 말경 임시총회를 개최, 11대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재생 전북조합 이사장, 선거관리위원에 이성구 대구조합 이사장과 박완수 충북조합 이사장을 각각 선출했다.
연합회는 또 선거관리 규정을 전면 재검토하고 이달 안으로 선거공고를 통해 회장선거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 출마가 예상되거나 거론되고 있는 후보는 양창수 경기조합 이사장, 조정래 광주조합 이사장, 김종순 충남조합 이사장, 장정민 대전조합 이사장 등으로 후보자 난립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 회비 미납으로 연합회에서 제명됐던 충남조합은 최근 미납 회비를 모두 납부하고 회원으로 복권돼 이날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장기 회비 미납으로 연합회에서 제명됐던 조합은 지난해말 충북·강원·충남·경기북부 등 4개 조합과 지난 6월에 제명된 서울조합 등 모두 5개 조합이었으나 충북·강원조합이 지난 8월에 미납회비를 내고 복권된 데 이어 이번에 충남조합이 복권돼 제명 조합은 서울과 경기북부조합, 2개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