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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우회도로 등 국도 6곳 연말 개통...간선기능 높인다
  • 박래호 기자
  • 등록 2020-12-22 15: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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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 광도-고성 간 국도, 순창 동계-적성 간 국도, 남양주 진접-내촌 간 국도, 홍성 서부남당우회국도, 보령 주포-오천 간 국도 개통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연말까지 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 위험구간 개량사업을 완료한 국도 6곳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도의 간선기능이 한 층 강화되어 도로 이용자는 물론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 진접-내촌 국도건설공사 개통구간 주요 전경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청송군 취락지구를 우회하는 청송 우회도로 건설공사는 청송읍 청운리에서 금곡리까지 신설 2차로 4.4km를 12월 24일 15시 개통한다. 총 사업비 486억원이 투입됐으며, 약 6년간 공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우회도로는 국도 31호선 청송군 취락지를 우회하는 신설 2차로로서 통행시간 2분(7분→5분) 이상, 운행거리 0.8km (5.2km→4.4km)를 단축하며, 지역주민의 도로이용 편익을 향상시키고, 인근 상주-영덕 고속도로와 연계되어 주왕산 등 지역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4차로 국도 개량사업인 통영 광도 - 고성 간 국도건설공사는 통영시 노송리에서 고성군 죽계리 간 7.2km 구간을 개량해 12월 29일 17시 개통한다. 총 사업비 499억원이 투입돼 약 6년간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교통사고 발생 건수(평균 12.6건/km)가 전국 도로의 평균 사고발생 건수(평균 5.3건/km) 보다 2.4배가 높아 이를 해소하고자 통영시 노송리에서 고성군 죽계리까지 4차로 15.5km 중 7.2km를 개량한 사업이다.

 

다음으로는, 굴곡이 심하거나 도로 폭이 협소한 기존도로를 선형 개선 및 도로 폭을 확장하는 사업인 순창 동계 - 적성 간 국도건설공사는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서 관전리까지 3.7km를 개량해 12월 30일 17시 개통한다. 총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됐으며, 약 4년간 공사가 진행됐다.

 

연말까지 개통되는 국도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국토부는 이번 개통으로 도로이용자의 위험성 및 안전성 확보는 물론 지역주민의 교통사고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순창군과 남원시 간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7일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서 팔야리까지 5km 구간(진접읍 통과 신설 4차로)의 개통에 이어 이번에는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에서 포천시 내촌면 간 종점부 까지 4.0km를 12월 31일 16시 개통하면서 전 구간이 개통하게 된다. 총사업비 2551억원이 투입돼 약 8년간 공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상습 지·정체를 겪는 국도 47호선의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한 도로로, 지난 12월 7일 개통해 공용중인 국도와 연계돼 전 구간(9.0km) 통행시간을 7분(15분→8분)이상 단축함으로서 경기북부 지역주민의 교통 편익과 안전성 향상은 물론 물류비용 감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 서부면 남당리 시가지 취락지를 우회하는 홍성 서부남당 우회도로 건설공사는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서 신리까지 2차로 신설 2.3km를 12월 31일 16시 개통한다. 총사업비 258억원이 투입돼 약 5년간 진행됐다.

 

신설 개통되는 도로는 기존 도로가 시가지를 통과에 따라 발생한 교통지체 및 교통사고 위험을 줄임으로서 지역주민의 생활 ·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굴곡이 심하거나 도로 폭이 협소한 기존도로를 선형 개선 및 도로 폭을 확장하는 사업인 보령 주포-오천 국도건설공사는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서 오천면 소성리까지 2차로 국도개량 4.0km를 12월 31일 16시 개통한다. 총 사업비 136억원이 투입, 약 5년간 공사가 진행됐다.


국토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지역 간 연결을 위한 도로 연계망을 강화하는 한편, 도시지역의 상습 지·정체 해소 및 낙후지역의 위험도로개선 등에 투자를 집중해 수요자 입장에서 시급하고 편리한 도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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