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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맛있는 신호, 도다리와 주꾸미
  • 강석우 기자
  • 등록 2020-03-02 14: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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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3월 이달의 수산물로 '도다리, 주꾸미' 선정

이달의 수산물 소개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봄철 보양식 수산물 ‘도다리’와 ‘주꾸미’를 선정했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의 바닷물고기로 넙치와 닮아 언뜻 보기에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정면에서 봤을 때 눈이 왼쪽에 몰려있고 입이 크고 이빨이 있다면 넙치이고 반대로 눈이 오른쪽에 몰려있고 입이 작고 이빨이 없다면 도다리이다.

도다리는 주로 바다 밑바닥에 납작하게 붙어서 헤엄치며 3~4월에 많이 잡히고 맛도 가장 좋다.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며 비타민 B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각기병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주꾸미는 팔완목 문어과의 연체동물이다.

몸통에 8개의 팔이 달려 있는 것은 낙지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70cm 정도 되는 낙지에 비해 주꾸미의 몸길이는 약 20cm로 작은 편에 속한다.

주꾸미는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과 DHA 등의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칼로리가 비교적 낮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제철을 맞은 도다리와 주꾸미를 평소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유통업계와 함께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에서는 10~30%를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수산시장 피쉬세일에서는 도다리와 주꾸미 모두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봄을 대표하는 제철 수산물인 도다리와 주꾸미를 드시고 환절기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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