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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내 광고산업 전년 대비 4.9% 증가, 성장세 지속
  • 김영식 기자
  • 등록 2020-02-13 13: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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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블 텔레비전, 모바일 매체 광고비 성장 두드러져

2019년 조사결과 광고산업 규모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광고사업체의 현황과 동향을 조사한 ‘2019년 광고산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광고산업 규모는 17조 2119억원으로 2017년 기준 광고산업 규모 16조 4133억원에 비해 4.9%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광고대행업이 6조 6239억원으로 전체 취급액의 38.5%, 그 외 광고제작업, 광고전문서비스업, 인쇄, 온라인광고대행업, 옥외광고대행업이 10조 5879억원으로 취급액의 61.5%를 차지했다.

특히 온라인광고대행업은 3조 19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냈다.

광고산업 매체별 규모는 매체 광고비는 11조 362억원, 매체 외 서비스 취급액은 6조 1757억원으로 조사됐다.

매체 광고비 11조 362억원 중 방송매체[지상파 텔레비전, 라디오, 케이블 텔레비전, 아이피텔레비전, 위성 텔레비전, 디엠비] 취급액은 4조 266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케이블 텔레비전 광고 취급액은 1조 9753억원으로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지상파 텔레비전 광고 취급액을 2017년 기준 처음 추월한 이후 계속 격차를 넓혀가고 있다.

인터넷 매체 취급액은 3조 8804억원으로 매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대비 모바일 취급액 증가율이 20.8%에 달해 인터넷 광고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한편 간접광고 취급액은 12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 증가했으며 그 중 지상파 텔레비전의 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났지만 케이블 텔레비전과의 비중 격차가 5.9%로 줄었다.

광고산업 종사자 수는 총 70,827명으로 전년도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정규직 종사자는 6만6940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2019년 상반기 비정규직 고용동향의 정규직 비율과 비교하면 광고산업 정규직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광고업종별 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온라인광고대행업의 종사자 수가 전년 대비 32.8% 증가했으며 이는 온라인광고대행업의 취급액 증가와 비슷한 추세로 광고산업이 온라인광고에 집중되어가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광고산업 채용인원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8951명이며 이 중 신입사원은 4772명, 경력사원은 4178명,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두 포함한 정규직 비율은 89.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광고대행업, 광고제작업, 광고전문서비스업, 인쇄업, 온라인 광고대행업, 옥외광고업 중 한 가지 이상의 광고 사업을 영위한 전국 1700개 표본 사업체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광고사업체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19년 9월부터 11월에 걸쳐 실시됐다.

조사는 방문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전자우편과 팩스 조사도 병행했다.

광고산업조사는 ‘통계법’ 제1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2005년 일반통계로 승인을 받았으며 매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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