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깃발이 달린 택시를 타면 에너지 절약정보를 알 수 있다.
서울환경연합은 7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 광장 상설무대에서 '달리는 환경교실' 선포식을 가졌다.
'달리는 환경교실'은 택시의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택시 이용객에게 환경정보와 친환경 생활방법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10월말 첫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올해 캠페인에는 개인택시기사들의 모임인 '생활환경실천단' 소속 2천대가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 중 '달리는 환경교실'의 깃발이 달린 택시를 타면 기후 변화 방지를 위해 주방, 가전제품 선택 등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환경연합은 "우리 국민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이미 세계 1위이며 우리나라 배출총량도 세계 10위"라며 "택시 안에서 듣는 작은 정보가 지구 온도를 낮출 변화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행사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