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1일 신규면허를 취득한 진주시민버스㈜가 오는 26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오는 3월말까지 73대 전 차량을 본격 운행한다.
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당초 진주시민버스에 면허된 73대, 46개 노선 728회 중 1차로 30대, 30개 노선 240회 운행을 시작으로 3월까지 73대의 전 차량이 정상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주시민버스는 첫 운행에 앞서 24일 이현동 차고지에서 출범을 알리는 고사를 지낼 예정이다.
이번 진주시민버스의 지속적인 추가 운행은 공장에서 출고된 차량의 인수 시기 때문에 약 20일에 걸쳐 나눠졌기 때문이다.
진주시민버스의 73대 차량은 환경친화형으로 신형이다.
진주시민버스 관계자는 "시민들의 믿음과 도움으로 신규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친절과 봉사로 달라진 시내버스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민버스는 지난해 7월 옛 신일교통의 장기간 임금체불로 운행이 중단, 부도 후 면허가 취소되자 노동자들이 직접 나서 만든 노동자자주관리기업이다.
한편 진주시민버스가 기존의 옛 신일교통 노선을 대부분 인가 받아 운행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