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낮 12시 30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자신의 집 안방에서 택시 기사 박 모(62)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박씨의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의 딸은 경찰에서 "점심을 먹자고 말하려 안방에 들어갔는데 아버지가 창문고리에 목을 매 숨져 있었고 안방 서랍장 위에서 유서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지난 9일 음주교통사고로 면허가 취소된 뒤 생계가 막막해졌다며 괴로워했다는 유족들의 말에 미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