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나 추석 등 명절기간 동안 택배 물량은 평소보다 2~3배 정도 늘어난다. 이로 인해 파손이나 배달지연과 같은 사고도 그만큼 늘어난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파손을 방지하고, 분실시 손해배상을 쉽게 받을 수 있다. 또 배달이 지연되더라도 내용물의 부패도 쉽게 막을 수 있다.
안전한 택배 포장방법은 우선 포장을 튼튼히 하는 게 최선이다. 포장에 자신이 없는 경우 방문한 택배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또 물건 포장시 신문지를 동그랗게 구겨 물품 주위를 감싸 완충지로 이용하는 것도 물품파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꿀과 주류는 병에 담는 것보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용기 입구를 랩으로 감싼 후 발송하는 것이 안전하며, 과일류는 박스에 낱개 단위로 완충재가 들어 있는 과일 선물세트로 이용하되, 포도와 같이 쉽게 변질되고 과즙이 많은 과일류는 피하는 게 좋다.
한편 올 추석 연휴가 적게는 4일에서 많게는 9일에 이를 것으로 보여 장기 부재에 따른 피해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주소와 이름,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입이 중요하다고 택배사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나중에 분실, 파손이나 잘못 배달되는 사고가 생겼을 때를 대비해서 운송장 상에 택배상품 접수시 상품가액 및 물품 항목을 명확히 기입하는 것이 좋으며, 운송장을 보관하는 것도 필수다.
택배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각 택배회사 콜센터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대택배 콜센터 1588-2121(www.hlc.co.kr), 한진택배 콜센터 1588-0011(www.hanjin.co.kr), 대한통운 콜센터 1588-1255(www.doortodoor.co.kr), CJ GLS 택배 콜센터 1588-5353(www.cjgl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