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시 남겨놓은 전화번호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적지않은 가운데,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피머니아이엔씨(대표 최병호)는 주차 시 연락처를 개인 휴대전화가 아닌 안심 전화번호(1588-9553)를 제공하는 ‘이지스(www.egiscard.co.kr)’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필요시 일반 사용자가 주차된 차주와 통화하기 위해 차량에 부착된 안심전화번호(1588-9553)로 전화를 하면, 이지스 시스템의 ARS 시스템과 연결된다. 이후 안내방송에 따라 고객번호 8자리를 누르면 이지스 시스템이 자동으로 차량 주인과 연락해 통화하게 되는 원리다.
이를 통해 차주의 전화번호가 노출되지 않아 개인정보를 보호해줄 뿐 아니라 예기치 않은 범죄의 표적이 되었을 경우, 호출자와의 통화내용을 녹음한 정보로 수사기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또 개인이 가입한 보험사나 자동차 회사를 저장해 사고 발생시에도 쉽고 빠르게 보험사로 연결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기존에 통화된 전화번호, 날짜, 시간 등의 내역 조회가 언제든 가능하다. 가격은 일년 사용에 1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