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창업기업·중소기업 인도 진출 돕는다
  • 김영식 기자
  • 등록 2019-06-18 16:31:13

기사수정
  • 바이오, 스마트시티 등 신성장분야 기업 모집, 15개 참가기업 선정 투자유치 지원

기업 모집공고 안내 포스터 (사진 =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우수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15개사를 선정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특히 서울시는 '신남방정책'으로 한국과의 교역이 확대되고 있는 인도의 수도인 뉴델리에서 9월 현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인도 투자가와 참가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그 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서울의 창업·중소기업 중 외국인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과 투자유치 전략 등을 교육해오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7개사의 외국인투자 유치 MOU 체결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17일 간 인도 투자가로부터 실제로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교육부터 오는 9월 인도 현지 투자가와의 1:1 투자설명회 참가 기회까지 종합 지원하는 ‘2019년 중소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참가기업 15개사를 공개 모집한다.


참가기업 선정은 전·현직 벤처캐피탈 심사역과 인도 현지 경제 전문가의 2차에 걸친 객관적이고 공정한 서면 및 대면심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를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간 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해 개별기업 맞춤형 외국인투자 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오는 9월 인도 현지 투자설명회에서 실질적인 외국인투자 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전·현직 벤처캐피탈 전문 심사역이 참가기업을 개별 방문해 정확한 기업 진단을 바탕으로 한 향후 사업계획 수립과 맞춤형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 수립 등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인도시장의 문화에 생소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을 위해 인도 전문가를 초빙해 인도의 역사·문화·관습 등에 관한 기본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소재 창업·중소기업은 누구나 본 사업에 참여 가능하며 오는 7월 5일까지 본 행사 모집공고 대행업체인 아이플러스 센터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최판규 서울시 투자창업과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인도시장 진출 및 외국인투자 유치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창업·중소기업이 외국인투자 유치를 받아 더욱 성장하고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프로필이미지

김영식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교통일보 유튜브2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이슈] 인구 70만 바라보는 김포, 골드라인은 한숨 돌렸지만… 5호선 연장 숙제 남아 배차를 줄여 버텨온 김포골드라인은 그 방식마저 한계에 다가섰다. 대안인 5호선 연장은 낮은 경제성과 먼 개통 시점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두 칸짜리 열차가 장기역 승강장에 들어선 건 28일 오전 7시20분이었다. 사우역을 지나자 객실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종점 한 정거장 전인 고촌역에서는 문이 열려도 오르지 못한 승객이 있었다. 그...
  2. [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서울시가 내년 4월부터 한강버스 주말·공휴일 요금을 3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올린다. 평일 기본요금 3천 원은 그대로 둔다.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차등요금제 세부안을 공개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과 전문가, 운영사 관계자, ...
  3. 주말엔 더 내고 평일은 3천 원 그대로…한강버스 '차등요금' 꺼냈다 주말마다 한강버스에 여가 이용객이 몰려 대기 불편이 커지자, 서울시가 기본요금 3천 원은 그대로 두고 주말·예약 요금을 따로 매기는 차등요금제를 추진한다.서울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차등요금제의 도입 목적과 필요성, 주말&mi...
  4. [이슈] 서울역~킨텍스 17분…GTX-A 달리는데, 다른 노선 2031년에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2년 반 만에 누적 이용객 4047만 명을 넘어서며 경기도민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있다. 하지만 B·C노선은 착공식 이후에도 실제 공사가 늦어지면서 2031년에야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서울역 지하 GTX-A 승강장에서 열차에 올랐다. 연신내역과 대곡역을 지난 열차는 경기 고양 킨텍스역에 멈춰 .
  5. 로보택시 회사들 데이터 공유한다…외산 라이다 대신 국산 부품 우선 검토 미래차 부품기업들이 기술을 확보하고도 양산 경험과 수요처가 없어 상용화 문턱을 넘지 못하자, 정부가 완성차·부품·반도체·로보택시 기업을 짝지은 협력 협약 5건을 맺었다.산업통상부(산업부)는 30일 서울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협약식과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M.AX 얼라이언스' ...
  6. [이슈]한강버스 적자는 서울시민 세금으로, 주말 요금은 서울시민도 2배 서울시 요금안대로라면 내년 4월부터 주말에 한강버스를 타는 서울시민은 6천 원을 낸다. 외국인 관광객, 다른 지역 주민과 같은 요금이다. 한강버스 운항 적자는 서울시 재정으로 메운다.서울시는 지난달 29일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안)을 위한 시민 공청회'에서 주말·공휴일 요금을 두 배로 올리는 차등요금제를 공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