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17개 상임위원회와 2개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해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아울러 의원들의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도 마무리했다.
건설교통상임위원장에는 이호웅 열린우리당 의원이 유임됐다.
재선인 이호웅 건설교통위원장은 서울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민주화 운동을 하다 두 차례 옥고를 치뤘으며 14, 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거푸 낙선하고 2000년 1월 인천 남동구청장 보궐 선거에서도 고배를 마신 후 '3전4기' 끝에 16대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국회 입성 직후 민주당 소장, 개혁파 의원모임인 '새벽21' 에 참여해 '정풍운동' 을 펼쳤고 열린우리당 창당 이후에는 지도부 공백사태 때마다 비상집행위원을 맡아 당을 안정시키는 데 한몫했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선대위 조직본부장을 지냈고, 열린우리당 재야파 출신 의원들의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당내 다른 정파에서도 폭넓은 신망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17대 국회 시작과 함께 건교위 열린우리당 간사로 활동해오다 지난 2월부터 건교위원장직을 맡아왔다.
부인 박인혜(50)씨와 4남.
▲인천(57) ▲서울대 정치학과 ▲ 인천지역 사회운동연합의장 ▲환경운동연합 국정정책위원 ▲17대 국회 건교위 간사 ▲국회 환경경제연구회 회장 ▲국회 기후변 화협약대책특별위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