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르노삼성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SM6’ 출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0-07-16 10:29:21

기사수정
  • 새 엔진 TCe 300, TCe 260 적용…외관 디자인 더욱 화려해져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SM6’를 15일 공개했다.

 

2016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더 뉴 SM6’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부분변경 수준을 뛰어넘는 극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주행성능을 높였으며, 리어 서스펜션을 개선해 이전 모델 대비 확연히 업그레이드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성능도 크게 강화했다.

 

외관 디자인은 더욱 화려해졌다. 내외장 디테일을 보강해 세련미를 강조했으며 하이랜드 실버, 샌드 그레이, 빈티지 레드 등 신규 외장 컬러 추가로 신선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를 채택해 외관 디자인의 미적감각과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엔진이다. 더 뉴 SM6에는 TCe 300과 TCe 260 두 가지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적용했다. 

 

TCe 300은 르노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과 ‘르노 R.S.’ 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으로, 225 마력의 강력한 힘과 동급 최대 토크 30.6kg·m의 견인력과 가속력을 제공한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4기통 1.3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다.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6.5kg·m 성능으로 우수한 파워와 토크를 발휘한다. 연비는 리터당 13.6 km으로 국산 가솔린 중형세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TCe 300과 TCe 260 두 가지 엔진에는 변속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게트락의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됐다.

 

더 뉴 SM6는 전 트림에 걸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하는 등 감각적인 라이트 시그니처를 강화했다. 또 일부 국산 대형 고급세단 및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에 적용되는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를 동급 최초로 선보였다.

 

리어 서스펜션에 대용량 하이드로 부시를 적용해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 중형 세단 고객들이 중요시하는 승차감을 업그레이드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을 동급 최초로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도 실현한다. 

 

차선 유지와 긴급제동, 차선이탈 방지, 후방 교차충돌 경보 등 주행 보조 시스템도 대폭 보강했다. 보행자·자전거 탑승자 감지가 가능한 긴급제동 보조, 차선이탈 방지보조, 후방 교차충돌 경보 등도 추가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미적 감각과 첨단기술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앰비언트 라이트를 센터콘솔 사이드와 컵홀더까지 확대 적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동급 최고 수준의 10.25인치 TFT 클러스터와 9.3인치 이지 커넥트로 첨단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9.3인치 이지 커넥트는 통신형 T맵을 적용한 동급 최초 세로형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를 배려했다. 시인성 좋은 스크린 실면적 사이즈는 272㎠로 동급 최대다.

 

더 뉴 SM6 가격은 TCe 260 SE 트림 2450만 원, SE Plus 트림 2681만 원, LE 트림 2896만 원, RE트림 3112만 원, 프리미에르 3265만 원이며 TCe 300 LE 트림 3073만 원, 프리미에르 3422만 원. LPe SE 트림 2401만 원, SE Plus 2631만 원, LE트림 2847만 원, RE 트림 3049만 원이다. (개소세 3.5% 기준)

 


프로필이미지

이병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교통일보 유튜브2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이슈] 인구 70만 바라보는 김포, 골드라인은 한숨 돌렸지만… 5호선 연장 숙제 남아 배차를 줄여 버텨온 김포골드라인은 그 방식마저 한계에 다가섰다. 대안인 5호선 연장은 낮은 경제성과 먼 개통 시점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두 칸짜리 열차가 장기역 승강장에 들어선 건 28일 오전 7시20분이었다. 사우역을 지나자 객실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종점 한 정거장 전인 고촌역에서는 문이 열려도 오르지 못한 승객이 있었다. 그...
  2. [현장]한강버스 요금 2배 된다…관광이냐 교통이냐, 주말 요금 두고 공방 서울시가 내년 4월부터 한강버스 주말·공휴일 요금을 3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올린다. 평일 기본요금 3천 원은 그대로 둔다.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차등요금제 세부안을 공개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과 전문가, 운영사 관계자, ...
  3. 주말엔 더 내고 평일은 3천 원 그대로…한강버스 '차등요금' 꺼냈다 주말마다 한강버스에 여가 이용객이 몰려 대기 불편이 커지자, 서울시가 기본요금 3천 원은 그대로 두고 주말·예약 요금을 따로 매기는 차등요금제를 추진한다.서울시는 29일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차등요금제의 도입 목적과 필요성, 주말&mi...
  4. [이슈] 서울역~킨텍스 17분…GTX-A 달리는데, 다른 노선 2031년에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2년 반 만에 누적 이용객 4047만 명을 넘어서며 경기도민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있다. 하지만 B·C노선은 착공식 이후에도 실제 공사가 늦어지면서 2031년에야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서울역 지하 GTX-A 승강장에서 열차에 올랐다. 연신내역과 대곡역을 지난 열차는 경기 고양 킨텍스역에 멈춰 .
  5. 로보택시 회사들 데이터 공유한다…외산 라이다 대신 국산 부품 우선 검토 미래차 부품기업들이 기술을 확보하고도 양산 경험과 수요처가 없어 상용화 문턱을 넘지 못하자, 정부가 완성차·부품·반도체·로보택시 기업을 짝지은 협력 협약 5건을 맺었다.산업통상부(산업부)는 30일 서울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협약식과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M.AX 얼라이언스' ...
  6. [이슈]한강버스 적자는 서울시민 세금으로, 주말 요금은 서울시민도 2배 서울시 요금안대로라면 내년 4월부터 주말에 한강버스를 타는 서울시민은 6천 원을 낸다. 외국인 관광객, 다른 지역 주민과 같은 요금이다. 한강버스 운항 적자는 서울시 재정으로 메운다.서울시는 지난달 29일 '한강버스 요금체계 개편(안)을 위한 시민 공청회'에서 주말·공휴일 요금을 두 배로 올리는 차등요금제를 공개했다. 이 ...
  7. 美는 수입 금지하는데…韓, 中 로보택시 안보 규제 '미도입' 중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단 차량 10대가 이미 서울 강남을 달리고 있지만, 국내 운행 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중국산 로보택시가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엄태영 국민의힘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국토교통부(국토부)에서 받은 '중국산 로보택시 국내 도입 및 규제 현황' 자료를 28일 ...
  8.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기존 버스에 센서를 덧붙이는 소규모 실증으로는 대량 도입에 한계가 있자, 서울시가 현대차·버스업계와 손잡고 자율주행 전용 시내버스 500대 도입을 추진한다.서울시는 1일 시청에서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버스조합)과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
  9. 현대캐피탈 대출금 상환 유예…렌터카 업계 경영난 완화 기대 부산지역 중소 렌터카업체들이 캐피탈 사를 이용해 렌터카 차량을 할부로 구매할 시 매월 정기적으로 내는 대출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유예 기간 발생하는 경과이자도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대출금 상환 유예와 경과이자를 감면받으면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여파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렌터카 가동률이 바닥 수준...
  10. 오세훈 "버스도 필수공익사업장 지정해야"…교통공사 정원 감축은 '시민 요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시내버스도 지하철처럼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서울시 입장을 재확인했다.오 시장은 이 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교통 현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와의 정원 협상이 쟁의 절차로 이어지는 상황과 시내버스 통상임금 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