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대표 이원태)이 독일월드컵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으로 승객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를 벌인다.
7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월드컵 기간 TV중계를 시청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이동하는 승객을 위해 '월드컵 전용버스'가 운행된다.
이 버스는 차 안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TV를 시청하며 응원을 펼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휴식과 수면을 원하는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별도로 전용버스를 개설한 것.
전용버스는 전주~서울, 대전~서울, 부산~서울 등 전국 6개 노선에서 월드컵 전 기간(6월10일~7월10일) 운행한다.
또 이 기간 우리팀 경기 시간에 운행되는 버스에 대해서는 요금을 할인해줄 계획이다. 조별리그 경기 시간대는 10%, 16강은 30%, 8강은 50% 할인되고, 4강은 무료다.
또한 터미널 대합실에 42인치 대형 텔레비전이 설치되고, 직원들도 응원복 차림으로 승객을 맞이한다.
탑승 희망자는 출발 12시간 전까지 예약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금호고속 홈페이지(www.kumhoexpress.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