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법인-개인택시 업계간 첨예한 마찰을 빚고 있는 증차대수 규모를 당초 용역대로 향후 5년간 131대 늘리기로 결정했다.
전주시 지난 2일 개인택시면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택시 지역별 총량제 용역에 따라 오는 2009년 기준 택시총량을 3천950대로 정하고 매년 20~30대씩 증차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2005년도분 36대를 증차하고, 2006년에는 30대, 2007년 25대, 2008.2009년 각 20대씩 131대가 늘어난다.
그러나 법인택시 측에서는 지난 2003년 중기 수급계획에서 증차결정된 293대 가운데 미공급된 167대를 늘려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택시총량제는 정부가 택시의 공급과잉을 막기 위해 지역별로 택시총량을 설정, 택시 대수를 제한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