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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부천대장 지구지정…3기 신도시 5곳 완료
  • 김영식 기자
  • 등록 2020-05-26 10: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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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왕숙·하남교산·인천계양 등 연내 지구계획 마련
  •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24만호 지구지정


국토교통부는 25일 부천대장 신도시(2만가구)와 광명학온(4600가구), 안산신길2(5600가구) 등 3곳(3만여가구)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3기 신도시 5곳에 대한 지구지정이 끝났다고 밝혔다. (그래픽=국토부 제공)

부천 대장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3기 신도시 5곳에 대한 지구지정이 완료됐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25일 부천대장 신도시(2만가구)와 광명학온(4600가구), 안산신길2(5600가구) 등 3곳(3만여가구)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3기 신도시 5곳에 대한 지구지정이 끝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3.30. 도시 기본구상 마련) 등은 연내 지구계획을 마련하고 고양창릉(3.6. 지구지정)과 부천대장은 상반기 중 도시 기본구상을 위한 국제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 등에 대한 주민들 협의가 이루어진 곳을 중심으로 연내에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간 100회 이상 진행된 주민 간담회 등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재정착 지원방안’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는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대책을 수립 중이며 계획이 확정된 하남교산·과천지구 이외 남양주왕숙·고양창릉 등 나머지 지구들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부천대장지구는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핵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자족용지에 약 57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서울 마곡과 부천 대장, 인천 계양의 서부권 산업벨트가 조성될 전망이다.

 

굴포천변은 수변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지구 내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개선방안을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광명학온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신안산선 역사를 신설하고 역세권 공원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정주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학온지구는 수원~광명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KTX 광명역 등이 인접해 있고, 신안산선(2024년 예정) 역사가 신설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도권 서남부 융복합 첨단거점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써 육아·여가·일자리 및 주거가 안정되는 도심 속 힐링 공간 ‘For REST City’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산신길2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산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4호선 신길온천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하며 역사 주변 건물을 입체보행으로 연계하고 역세권 주변에 상업·업무·주거 등을 혼합 배치해 보행과 생활이 편리한 도시로 조성한다.

 

신길2·시흥거모지구를 관통하는 황고개로를 확장(2→4차로)하고, 순환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두 지구 간 교통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3기 신도시 5곳 등의 지구지정 절차가 완료된 만큼 지구계획 수립과 토지보상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내년부터는 입주자를 모집하겠다”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함께 원주민들과 소통을 지속해 재정착하고 정당보상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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