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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화물차 무시동히터 에어컨 설치비 지원사업 공모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0-01-20 2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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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지원규모 17억8천만원…3월6일까지 접수, 3월말 선정


▲ 친환경물류지원사업 유형별 지원규모 및 지원대상.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화물차의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장비나 시스템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친환경 물류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3월6일까지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1년부터 무시동히터 1만대, 통합단말기 1만대, 무시동에어컨 3000대 등 총 2만 6000대, 127억 원을 지원해 561톤의 미세먼지 저감과 18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를 화물차 연료비로 환산하면 996억 원으로 투자대비 8배에 달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17억 8000만 원으로, 기업당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억 5000만 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최대 1억원으로 차등 지원하고,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은 최대 50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금년에는 대형차량 우선 선정 및 물류에너지 목표관리 우수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며, 물류·화주기업에서 개인운송사업자(1대사업자)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은 ▲정부지정핵심사업 ▲민간공모사업 ▲효과검증사업으로 구분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정부지정핵심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아 대중화된 무시동 히터(1630대, 6억 5000만 원), 무시동 에어컨(360대, 3억 6000만 원) 등에 대해 12억 원을 지원한다.

 

민간공모사업은 연료절감 효과가 검증돼 대중화가 진행 중인 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억 2000만 원이 배정된다. 공회전 방지장치(ISG), 하이브리드 엔진교체 등을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효과검증사업은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경제적 타당성 등을 검증·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물류시스템이나 장비를 개발한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험비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는 3월 6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물류정책처(054-459-7457, 7421)로 제출(직접 또는 우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알림마당,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www.kotsa.or.kr), 녹색물류 누리집(http://kotsa.or.kr/gl, 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서류심사, 성능기준 적합성 심사, 녹색물류협의기구의 심의 등을 거쳐 3월말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성훈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 과장은 “이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는 기업의 경우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와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미세먼지도 줄이는 친환경 물류활동에 화주․물류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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