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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하늘색 수소택시 10대 달린다
  • 이명철 기자
  • 등록 2019-09-11 1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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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말까지 운행해 성능 검증…요금은 중형택시와 같아


▲ 수소택시


서울에서 수소택시가 달린다.  10일 여의도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에 따라 수소택시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수소 택시 요금이나 이용 방법은 기존 중형택시와 같다. 삼환운수와 시티택시 등 2개 택시 업체가 5대씩 운영한다. 차체 색깔은 하늘색으로 수소차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수소택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택시 실증 연구개발(R&D) 예산으로 운영한다. 오는 2022년 말까지 실제 도로 환경에서 16만㎞ 이상 운행해 핵심 부품 성능을 검증하고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수소차의 택시 적합성 여부를 검토해 향후 본격적인 도입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한편, 국회 수소충전소는 산자부가 규제샌드박스 1호로 추진한 사업으로 입지 제한 없이 국유지를 임대해주는 실증특례를 허용한 사례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여의도 국회대로변에 위치해 사용자 접근성을 확보했다. 연중무휴 운영을 통해 사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충전 용량은 25㎏/h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하루에 약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장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구 위원장 등 약 25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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