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빠르면 2008년 경에 컨버터블(지붕 개폐식) 차량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에서 컨버터블 모델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회사가 세계적 반열에 오른 만큼 다양한 모델을 개발한다는 차원에서 컨버터블 모델 생산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까지 검토단계에 있기 때문에 양산시점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차량설계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일 컨버터블 차량은 배기량 1600~2000cc의 4인승으로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아반떼XD 후속 'HD'프로젝트의 플랫폼을 활용키로 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인투스카니 컨버터블 모델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