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현대차, ‘블루링크 트럭&버스 with올레’ 사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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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와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는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블루링크 트럭&버스 with올레’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대형트럭의 스마트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 계약 체결식에는 KT G&E부문 운영총괄 임수경 전무와 현대자동차 차량IT서비스사업부 곽우영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대형트럭과 버스 등의 상용차 전용으로 개발된 ‘블루링크 트럭&버스 with 올레’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트럭인 신형 트라고 모델에 첫 탑재한다.
블루링크 트럭&버스 with 올레는 △3G 네트워크 △운행 기록의 저장·관리 서비스 △도난 감지·추적 서비스 △DTG(Digital Tachograph) 기반의 물류관제 서비스 △스마트폰을 통한 차량 제어·관리 서비스 △CS콜센터와 관제 콜센터 등의 토털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에 등록된 모든 차량의 위치와 운행상태를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업무지시를 할 수 있어 물류 운송 효율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에는 차량 운행일지를 USB 등에 저장해 외부로 옮겨야 했지만,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으로 시동이 꺼진 차량의 에어콘과 히터를 킬 수도 있다.
임수경 KT G&E부문 전무는 “2013년 말까지 대형트럭의 DTG 장착이 의무화돼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현대차와 협력을 통해 KT의 유무선 네트워크와 IT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 물류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