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택시공제 부산지부, 올 2분기 우수 운전자 포상식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 목적 20명에게 표창·20만 원 포상금 수여 윤영근 기자 2025-08-01 10:15:52

전국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지부장 장성호)는 지난달 29일 동구 초량동 전국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 5층 강당에서 ‘2025년 부산 택시 교통안전 챌린지 & 우수 운전자 선발’을 위한 2분기 평가에 따른 우수 운전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택시 교통안전 챌린지 & 우수 운전자 포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우 부산시택시운송조합 부이사장(공제 담당)을 비롯한 택시업체 대표들과 류채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장,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부산 택시 교통안전 챌린지 & 우수 운전자 선발은 올해 1년 동안 지역 법인택시 95개 사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우수 운전자 20명씩을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로, 운수종사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수상자들은 2025년 2분기 무사고 달성과 위험 운전 행동(과속, 급감속, 급차로변경, 급회전, 급정지 등 11개 위험 요소)을 분석, 점수화해 교통안전 준수 실적이 뛰어나고 평균 운행거리의 90% 이상 운행한 운전자 중에서 선정됐다.


우수 운전자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전국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장 표창과 함께 각 2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이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 실적을 토대로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위험 운전 행동을 점수화해 법인택시의 사고 줄이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성호 지부장은 “1년여의 준비 끝에 시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택시의 안전한 운행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고급교통수단으로서의 초석이 되는 시발점이 되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 이슈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