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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시니어 안전지킴이 보호 대책 본격 시행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역사 내에서 근무 중인 시니어 안전지킴이를 위한 보호 대책을 강화해 19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조치는 무더위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고령 근로자의 건강 위험을 예방하고, 시니어 안전지킴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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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9월 9일까지 주민 찾아가는 냉방버스 운영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경북 안동시가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9월 9일까지 이동형 무더위쉼터인 냉방버스를 운영한다. 냉방버스는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원한 냉방시설과 편안한 좌석을 갖춘 차량으로, 안동시는 이를 통해 폭염 속 주민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불 피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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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시대 맞아 교통망 대전환 박차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경북 구미시가 구미시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교통망 혁신에 본격 나섰다. 경북 구미시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교통 기반 확충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며, 공항경제권 핵심 거점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을 중심으로 구미시는 대통령실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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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세계 최고 수준 ‘기상환경재현시설’로 K-자율주행 경쟁력 강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경기도 화성 기상환경재현시설을 통해 악천후 조건에서도 안전하게 주행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 검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14일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내 ‘기상환경재현시설’을 활용해 악천후 극복형 자율주행 기술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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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덕·서탄면 ‘똑버스’ 운행 시작…교통 소외지역 이동 편의↑
평택시 현덕면과 서탄면 일대에 8월 25일부터 ‘똑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8월 20일부터 평택시 현덕면과 서탄면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8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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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현장 또다시 인명 피해...국토부, ‘후진국형 사고’에 전면 쇄신 착수
국토교통부는 경부선 남성현~청도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와 작업자 충돌사고와 관련해, 철도안전체계를 전면 쇄신하고 코레일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19일 밝혔다.19일 오전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비탈면 점검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덮쳐 2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다. 작업 승인 7분 만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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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청도 열차사고, 땜질 처방이 부른 인재…총체적 점검 시급”
청도 열차사고와 관련해 철도노조가 “더는 땜질식 처방으로는 제2, 제3의 참사를 막을 수 없다”며 정부와 철도공사에 전면적인 시스템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노조는 특히 작년 구로역 사고를 언급하며, “운행선만 차단하고 인접선은 열차가 계속 운행되는 상태에서 작업을 강행하다 충돌 사고가 났다”며 “사고 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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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무궁화호 열차, 작업자 7명 덮쳐…작업 승인 7분 만의 참사
[대구경북 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경북 청도 경부선 철로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근처 작업자들을 들이받아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북 청도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철도 비탈면 점검 작업을 하던 근로자 7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작업 승인 후 단 7분 만에 일어난 것으로 확인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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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서울지하철 전동차 298칸 전량 미납…선금 588억도 미제출
서울지하철 5·8호선 전동차 298칸 전량이 납품되지 않은 가운데, 제작사 다원시스가 588억 원의 선금 사용내역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지하철 노후 전동차 교체사업을 맡은 철도차량 제작사 ㈜다원시스가 납품 기한을 넘긴 5·8호선 전동차 298칸을 전량 미납한 데 이어, 선금 588억 원에 대한 세부 사용내역조차 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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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 ‘스크류잭 임의 제거’가 결정적 원인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중 발생한 청용천교 거더 붕괴사고는 전도방지시설 제거와 안전인증 위반된 장비 운용이 중대 원인으로 지목됐다.국토교통부는 2025년 2월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청용천교 붕괴사고에 대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오홍섭 교수, 이하 사조위)의 조사 결과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8월 19일 공개했다.이번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