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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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픽시자전거' 타던 중학생 사망…경찰 "강력 단속" 나서
브레이크가 없는 이른바 '픽시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사망하면서 경찰이 그동안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픽시자전거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오후 8시 40분쯤 서울의 한 이면도로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를 운전하던 중학생이 제동에 실패해 에어컨 실외기와 충돌, 병원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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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행심위 "전동킥보드 운전 연습면허는 무면허... 취소처분 적법"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조소영)가 제2종 보통연습면허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했다가 면허가 취소된 학생의 처분취소 청구를 기각하며, 전동킥보드 운전에는 최소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가 필요하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중앙행심위는 최근 제2종 보통연습면허만 가지고 공유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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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민원주의보' 발령, 불법 방치·안전 위협 심각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와 관련된 민원이 해마다 급증하면서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3년간(2022년 6월~2025년 5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민원 27,423건을 분석한 결과, 불법방치 신고와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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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렌터카 업계, '눈먼 돈' 노린 불법 활개… 허술한 단속망 '구멍'
[대구경북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와 경북 지역 렌터카 업계가 느슨한 단속의 틈을 타 불법적인 영업 행위를 노골적으로 자행하고 있어 관계 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12조에 따라 엄격히 금지된 렌터카 명의 불법 사용은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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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수거비용 징수 조례 마련
【대구경북 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에서 처음으로 북구의회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수거한 후, 행정당국이 비용을 소유주나 대여사업자에게 징수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의회는 18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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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렌터카사업조합, 일본 북해도에서 정기총회·워크숍 개최
부산시렌터카사업조합은 최근 일본 북해도에서 ‘제46차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정기총회는 고물가·고환율과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렌터카 가동률이 떨어져 경영적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을 위로·격려하면서 경영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해외에서 개최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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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자동차대여조합, 2025년 정기총회 개최...김길호 이사장 연임 확정
【대구경북 취재본부 서철석 기자】 대구경북자동차대여조합은 지난 18일 대구 교통연수원에서 '2025년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길호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했으며, 조합원 워크숍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번 총회에는 장동철 렌트카공제조합 전무와 조석태 고문(전 연합회장)을 비롯한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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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킥보드 없는 레드로드’ 캠페인 펼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월 14일 오후 3시, ‘킥보드 없는 거리’가 될 레드로드에서 킥보드 금지 구간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등을 알릴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레드로드 보도에 적치된 쓰레기와 킥보드를 치우고 있다. 레드로드는 마포구의 대표 명소로 유동 인구가 많고 핼러윈과 연말연시에는 안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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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렌터카운송사업조합 김길호 이사장 연임 성공
【교통일보=대구경북 서철석 기자】 대구경북 렌터카운송사업조합은 4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10대 이사장으로 김길호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임기는 2025년 2월부터 2028년 말까지다.김길호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 3년간 조합 이사장으로서 연합회, 공제조합의 임원으로 중소사업자의 권익과 대구·경북지역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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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량공유 ‘타운카’ 서울시의회 의장상 수상
개인 차량 공유 플랫폼 ‘타운카’를 운영하는 타운즈의 정종규, 최윤진 공동 대표가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타운즈의 혁신적 서비스를 통해 유휴 차량을 공유함으로써 교통 및 주차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타운즈 공동대표 최윤진(왼쪽), 정종규(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