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개별화물연합회(회장 안철진)가 연합회 중점 추진사업의 하나인 공제조합 설립에 다시 시동을 건다.
전국개별화물연합회는 19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공제조합 설립 추진을 위한 준비위원을 위촉, 한동안 활동이 중단됐던 준비위원회 조직을 재가동하기로 했다.
공제조합설립 준비위원에는 안철진 회장 및 김상수 수석부회장(충북협회 이사장), 민영일 부회장(서울협회 이사장). 전재석 부회장(경남협회 이사장) 등 연합회 회장단 4명과 이광직 부산협회 이사장, 김한석 광주협회 이사장 등 6명이 위촉됐다.
준비위원회는 별도 법인에 의한 공제설립 규정이 담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이후 지체되던 개별화물업계의 공제조합 설립 추진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2년 임기의 감사에 정찬표 대구협회 이사장과 최선규 강원협회 이사장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