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철 현 이사장과 조희삼 우신버스 대표 입후보
서울버스조합 차기 이사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서울버스조합은 차기(제15대) 이사장 선출을 위해 20일 오후 6시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유한철 현 이사장(서울승합 대표이사)과 조희삼 우신버스 대표이사가 각각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입후보자 기호는 등록접수 순에 따라 유한철 후보가 1번, 조희삼 후보가 2번을 받았다.
서울버스조합은 오는 28일 오후 잠실 교통회관 8층 회의실에서 차기 이사장 선거를 실시한다.
선거에는 61개 업체 대표이사가 참여하며 재적 조합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인원의 과반수 득표로 결정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3년의 이사장 외에도 부이사장과 감사3인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