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복규 현 회장-심재천 경기조합 이사장 입후보
전국택시연합회 제26대 회장 선거가 박복규 현 회장과 심재천 경기택시조합 이사장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전국택시연합회는 지난 16일 제26대 회장 입후보등록 접수 결과, 박복규 현 회장과 심재천 경기조합 이사장이 입후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999년 3월부터 5대째 회장 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심재천 경기조합 이사장은 경기조합 제16~17대(1983년~1988년) 이사장을 지낸 후 제23대(2005년~2008년)에 이어 제24대(2009년~) 이사장 직을 맡아오고 있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015년 3월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