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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인 지난 22일 버스안내양 20명을 투입해 30~40년 전 버스 풍경을 재연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이날 버스 안내양 재연 행사에는 종로2가 버스정류소를 지나가는 160번과 262번 등 20개 노선버스에 1명씩 모두 20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1970~80년대에 실제로 버스 안내양으로 일했던 김경숙 씨와 김경순 씨가 참여해 버스 안내양으로 승객들을 맞기도 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해 3월부터 캠페인을 시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