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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고공행진’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8-01-31 0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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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휘발유값 ℓ당 1648원...26주째 상승

 

 

새해 들어 계속되고 있는 기름값 상승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국 휘발유 값은 16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고 경유값도 1400원대에 근접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8원 오른 리터()1555.3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4.6원 상승한 1349.0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4.6원 상승한 리터당 1349.0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는 26, 경우는 무려 27주 연속 상승세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1648.6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93.3원이나 높았다.

경남 지역 휘발유 가격은 1533.9원으로 전주보다 4.0원 올랐지만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국내 기름값 상승 추세는 국제유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는 IMF의 세계경제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기간 추가 연장 참여 의사 피력, 미국 달러화 약세 등으로 국제유가가 올라감에 따라 국내유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치솟는 기름값에 소비자들의 불만도 높아가고 있다. 국제 유가가 국내 기름값에 반영되는데 2주 정도의 시차가 있고 국제 유가 상승·하락과 연동해 주유소 공급가격을 조정하지만 유독 주유소 가격만 오른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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