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볼보트럭 테크 컬리지(Volvo Trucks Tech College) 개설
  • 강석우
  • 등록 2017-02-23 12:14:39

기사수정
  •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상용차업계 최초로 볼보트럭코리아 독자적으로 운영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볼보 서비스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정비 기술 및 노하우를 교육하는 볼보트럭 테크 컬리지(Volvo Trucks Tech College)’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24개월 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볼보트럭 테크 컬리지는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전문 교육으로 볼보트럭코리아가 독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볼보트럭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단시간 내에 높은 전문성을 갖춘 정비사를 양성하고, 이들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볼보트럭 테크 컬리지의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전기장치 브레이크 시스템 조향 및 서스펜션 시스템 트랜스미션 디젤 엔진 심화 교육의 주요 5가지의 주제를 익히며, 각 부문마다 약 4개월동안 체계적인 이론 및 현장실습을 포함한 기술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론 교육에 이어지는 실습과 평가 과정을 포함해 5개 부문 전체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전 소속된 전국 29개의 볼보트럭 사업소에 배치되어 현장에서 전문 정비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볼보트럭 테크 컬리지가 개설되면서 서비스네트워크를 2020년까지 전국 40개소로 확장하여 고객만족을 더욱 높이겠다는 볼보트럭코리아의 중장기계획에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최근 중형트럭 FL 시리즈와 I-Shift 크롤러 기어 변속기가 장착된 차량 등 혁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와 함께, 갈수록 정교해지는 차체 및 부품 수리에 필수인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김영재 사장은, “서비스 사업소의 수와 시설에 집중하는 외형적인 투자에서 한 걸음 나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차량 대수와 점점 복잡해지는 최신 기술 제품에 걸맞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볼보트럭 테크 컬리지를 기획하게 되었다.”,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정비인력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고객이 현장에서 쉽게 체감 할 수 있을 것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항상 고객의 든든한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로서 우수한 제품은 물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함이 돌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pan>조일환 기자>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KTX-청룡 국민 시승단‘ 모집...15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모집 국토교통부과 한국철도공사는 다음달 첫 운행을 앞둔 ‘KTX-청룡’의 국민 시승행사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하루에 한 번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과 한국철도공사는 다음달 첫 운행을 앞둔 `KTX-청룡`의 국민 시승행사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하루에 한 번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승단 규모는 총 1,200명으로,
  2.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조치 2개월 연장...중동 위기 고조 등 영향 정부는 ’24.4.30.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현행 휘발유 △25%, 경유․ 액화석유가스(LPG)부탄 △37%) 조치를 ’24.6.30.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중동위기 고조 등에 따라 국내외 유류 가격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정부는 ’24.4.30.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4.6.30.까지 2개
  3. 정유사 공급가격 및 알뜰·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 자제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4.12.(금) 오전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해여, 업계, 기관과 함께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4.12.(금) 오전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해여, 업계, 기관과 함께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을 위...
  4. 봄나들이 철, 지하철 음주 승객 사고 주의보…올해 1분기 민원 2500여 건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음주로 인한 지하철 승객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올해 1분기(1월~3월)에만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로 접수된 취객 관련 민원(문자)은 총 2545건.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76건 증가한 수치다.  공사는 나들이 승객이 증가하는 4월부터 2개월간 음주로 인한 넘어짐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가
  5. 관악구, 지반침하 사고 예방 관내 이면도로 79km 공동탐사 실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4월부터 ‘노면하부 공동(空洞, 빈 공간) 탐사용역’에 돌입했다. 공동탐사를 진행하는 차량형 GPR 탐사장비구는 노면하부 공동으로 발생하는 도로함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탐사용역을 계획했다. 도로침하, 싱크홀 등의 사고 발생으로 지하안전 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
  6. 고양특례시, 2024년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 시행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5일부터 `2024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5일부터 `2024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물량은 약 312대로, 상반기 지원물량은 150대이다. 전체 ...
  7. 현대자동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현대자동차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5월 7일(화)부터 5월 31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8. 대전시, 고급형 택시 운영지침 마련 시행 대전에서도 리무진이나 고급 승용차를 이용한 고품격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대전1호 고급형택시 사진대전시는 ▲결혼식 이벤트나 웨딩카 서비스 ▲공항 이동 ▲비즈니스 지원 ▲관광 및 외국인 투어 등 시민들의 다양한 교통수요에 대응하는 고급형 택시를 도입함으로써 안전하고 품격 높은 이동 서비스를 경...
  9. 서울 `한강 리버버스` 선박 건조 착수…“10월에 선보인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한강에 새롭게 도입하는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 선박 8대 모두 건조에 착수,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말 완성돼 10월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강 리버버스 착공식 테이프 커팅‘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
  10. 현대그룹, 제주도 EV 렌터카 대상 PnC 기술 편의성 체험 이벤트 진행 현대자동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PnC 기술을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PnC 기술을 적용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월)부터 10월 15일(화)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