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는 광명역에서 금천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도로공사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평일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역∼금천 구간이었다. 이 구간은 월 238시간의 정체시간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일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 2위는 서울외곽고속도로 김포∼송내 구간(월 159시간), 3위는 서울외곽선고속도로 시흥∼중동 구간(월 93시간), 이어 서해안선 조남Jct∼팔곡TN 구간(월 68시간)이었다.
평일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 1위인 서행안선고속도로 광명역∼금천 구간은 2위인 서해안고속도로 김포∼송내 구간보다 1.7배, 호남선 고속도로 동광주∼용봉 구간보다 40배 정체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는 경부선 고속도로 남사∼안성jct 구간으로 월 60시간의 정체시간이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 2위는 서해안선 고속도로 해담사SA∼발안 구간(월 53시간)이었고, 3위는 영동선 고속도로 여주SA∼호법Jct 구간(월 37시간)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