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회장 이준일)는 지난 8일 서울 방배동 함지박에서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교단련 역할 확대와 위상 제고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공통 현안과제를 추진하고 정부, 국회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 및 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부회장에 황인범 화물연합회장과 신동재 자동차매매연합회장을, 감사에 명영석 주선화물연합회장을 감사로 선임하는 한편 박복규 택시연합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임시총회에 참석한 맹성규 교통물류실장은 “교단련 활성화 및 교통산업의 당면과제 해소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 교단련의 역할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