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정비조합-메리츠화재, 상생협력 양해각서 체결
|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와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리츠화재 본사에서 과잉수리의 부작용 감소 및 소비자의 비용부담 경감 등 정비문화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재활용(Eco-Recycle) 부품 사용 활성화 ▲생산자주문방식(OEM) 부품 사용 권장 ▲우수정비기술료 지급 ▲수리비 프로세스 개선 및 공동교육 시행 등이다.
서울정비조합과 메리츠화재는 공동 교육을 통해 친환경 재활용 부품과 OEM 부품 및 기술연구소에서 인증한 16개 친환경 부품 사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호분쟁의 소지가 해소되고 소비자는 부품 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어 보험료 인하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