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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2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 개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2-08-22 22: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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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 상황에 유용한 기술 교육…‘쌍용 어드밴처’ 브랜드 런칭
 
쌍용자동차가 쌍용차 오너들을 대상으로 ‘2012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Summer Off-road Driving School)’을 지난 18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정선 화절령과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쌍용차 4륜 구동 SUV 모델 오너 60팀 300여 명이 참가한 2012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은 이론과 체험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에게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오프로드와 온로드가 어우러진 화절령 운탄로 55km 코스를 달렸다.

하이원리조트의 폭포주차장에 마련된 주행코스에서는 오프로드 주행의 필수요소를 습득할 수 있는 ‘4WD 드라이빙 챌린지’와 ‘다이내믹 챌린지’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웨이브 통나무, 사면경사로, 수로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주행을 체험했다.

2일차 행사에는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등 신형 SUV 시승과 캠핑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쌍용차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렉스턴 W’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60개 팀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600여 팀이 응모해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쌍용차는 이번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공식 프로모션 브랜드 '쌍용 어드밴처:익사이팅 RPM'을 런칭하고 지난 겨울 개최한 스노 드라이빙 스쿨, 스노 캠핑 등 아웃도어 이벤트를 정례화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험(Adventure)과 RPM(분당 엔진 회전 수)을 활용한 타이틀은 가장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순간을 의미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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