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브랜드 정체성(BI)인 '즐겁고 활력을 주는(Exciting & Enabling)'과 부합하는 새 홈페이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가 새로 선보인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기업이미지에 걸맞도록 국내 홈페이지(kia.co.kr)와 해외 홈페이지(kia.com)에 사용되는 디자인과 이미지들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또한 기아의 C.I(Corporate Identity)와 부합하도록 전체적으로 생동감 넘치는 붉은색 계열을 많이 사용했으며, 대형 이미지와 동영상 등 시각적 요소를 대거 적용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 외에 차종 검색에서 견적내기까지 '쇼룸 內 원스톱 서비스'제공, 사용자의 편리성을 배려한 심플한 화면 구성, 기아 체험관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각화해 흥미롭고 알기 쉽게 전달하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즐겁고 활력을 주는'이라는 기아만의 B.I를 온라인 상에서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국내외 홈페이지를 같은 시점에 통일된 컨셉으로 개편하게 돼 기아의 통합 브랜드 이미지를 전세계에 확고히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