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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검사정비조합 부설 한국자동차정비기술연구소 개소
  • 박대진 기자
  • 등록 2012-06-03 15: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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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김경열)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관 내에 부설 한국자동차정비기술연구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토해양부 및 경기도청, 업계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자동차정비기술연구소는 자동차의 수리단계별, 공정 단계별 표준작업시간을 정비 현장에서 직접 실측해 적정 정비요금을 책정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을 마련하고 자동차정비 신기술 보급, 해외 자동차정비기술 사례 조사연구, 자동차정비 기술교육 훈련, 견적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경열 조합 이사장은 “정비업의 연구과제를 점차 확대 발전시켜 정비·보험업계가 함께 도약하는 계기로 활용하고 실질적인 수리위주의 기술 보급으로 정비 서비스의 질을 항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장호만 연구소장을 비롯해 6명의 운영위원이 운영하며 행정팀이 별도 구성됐으며 총 12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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