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사업 1385명, 교통사고 생계지원 11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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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전자복지재단(이사장 김옥상)이 운전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적극 펼치는 등 화물운전자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재단은 올해 상반기 중 장학금 지급 등 복지사업에 11억3200만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화물차 운전자 자녀 중 고교생 600명(1인당 50만원), 대학생 785명(1인당 100만원) 등 총 138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10억7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성적뿐 아니라 저소득.한부모 가정 등 선발기준을 다양하게 정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화물차 운전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11명의 운전자 유가족에게 가족 당 500만원씩 총 5500만원의 교통사고 생계지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