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케이손보, 6월 ‘에듀카 One-Day 자동차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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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단위로 가입하는 자동차보험이 출시된다.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운전자, 타인의 차를 빌려 타는 운전자, 렌터카 운전자가 가입 대상이다.
기존에는 다른 사람의 차량을 빌려 운전시 차량소유주가 ‘운전자 범위 확대 특약’ 등에 추가로 가입해야만 운전자가 자동차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6월부터는 모바일 앱으로 바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더케이손해보험은 운전자를 위한 보험인 `에듀카 One-Day 자동차보험‘을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One-Day 자동차보험은 주5일 근무, 수업제 확대에 따른 여행, 레져활동의 증가 및 20~30대 차량이 없는 운전자의 여가생활 등의 편의를 위한 자동차보험이다.
사고시 운전자가 가입한 One-Day보험에서 보상처리가 되기 때문에 자동차 소유자가 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료 할증의 부담을 덜 수 있다.
기존 자동차보험은 보험료 영수시점의 24시부터 보험효력이 발생하지만 One-Day 보험은 모바일 앱을 통해 소비자가 필요한 시점에 실시간 가입이 가능하며, 깜빡하고 미리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보험료를 영수한 시점부터 바로 보험의 효력이 발생된다.
One-Day 운전자보험은 ‘자가용I(차량미소유자), 자가용II(차랑소유자), 렌터카(렌터카 이용자)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험료는 하루 3000원에서 1만5000원 정도 수준이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현재 사용자에 대한 인증, 위치기반, 보험료 수납시스템(영수시점부터 보험효력 발생), 차량정보 수신 등을 포함한 ‘스마트폰 기반의 One-Day 자동차보험 가입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