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GM 관계자 100여명 초청…시승행사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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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인천 부평 본사와 청라경제자유구역내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에서 전 세계 제네럴모터스(GM) 마케팅, 영업, A/S 관계자 및 딜러 100여명을 초청해 '제5회 한국GM 글로벌 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수잔 도커티 쉐보레 유럽 사장, 마크 반즈 GMIO(GM해외사업부문) 판매 및 마케팅 부사장 등 본사 임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한국GM은 참가자들에게 한국GM 제품 및 수출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각 지역별로 출시될 제품들에 대한 품평회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신제품들에 대한 시승회도 가졌다.
지난 2004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글로벌 제품 품평회는 한국GM이 생산한 제품 경쟁력을 GM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올해는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가 100주년 이후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 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해외 판매 담당자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GM 글로벌 판매의 2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GM이 전 세계 시장 판매·A/S·마케팅 파트너들에게 한국GM의 글로벌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뛰어난 성능으로 무장한 한국GM 제품의 해외 판매를 증진시키기 위해 주문부터 납품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