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12층 지하 1층 규모…환경친화적 녹색청사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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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신사옥 착공식이 지난 24일 경북 김천시 남면에 있는 경북혁신도시 내 신사옥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안전공단 본사 신사옥은 경북혁신도시 내에 부지 1만 5150㎡, 연면적 1만 6198㎡, 지상 1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설비 358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 폐열회수 환기장치, 고효율 LED 조명기구를 갖춘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건축물 1등급을 획득한 환경친화적 녹색청사로 건립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 본사 이전은 2009년 10월 지방이전계획이 확정된 이후 지난해 6월에 부지를 매입, 9월에 설계를 완료했다. 오는 2013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