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인택시 면허 발급 대수가 15대로 확정됐다.
춘천시는 최근 여객자동차운송사업(개인택시) 면허발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발급하는 개인택시 면허 15대는 관련 규정에 따라 택시업체 종사자에게 14대, 버스업체 종사자에게 1대가 각각 배정됐다.
1순위 신청 접수는 4월 20일~5월 15일 받는다. 1순위 대상은 택시운전자의 경우 △무사고 10년, 관내 택시회사에서 근속 7년 이상 △무사고 5년, 관내택시회사에서 근속 11년 이상 △개인택시 대리운전 근속 15년, 무사고 12년 이상인 경우 등이다.
버스운전자의 경우 △무사고 16년, 관내 사업체에서 근속 10년 이상 등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2순위 접수는 1순위 선발인원이 미달되면 추후 진행한다.
춘천시는 택시총량제에 따라 올해 15대, 내년과 후년에 각각 7대씩 2014년까지 총 29대를 증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