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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전자복지재단(이사장 김옥상)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화련회관 8층 교육장에서 2012년 교복지원사업 지원금 수여식을 가졌다.
교복지원사업은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의 올해 첫 사업으로 올해 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화물운전자 가정 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부터 총 2182명의 접수를 받아 이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1000명을 선발해 1인당 30만원씩 교복 구입 비용을 지원했다.
김옥상 이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장학사업과 건강검진사업, 교통사고생계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해 화물운전자들이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