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물협회 제28대 이사장에 조근형 진환운수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경기화물협회는 지난 22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제28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해 조근형 진환운수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3명이 입후보한 이날 이사장 선거에는 총 회원 수 882명 가운데 595명이 투표해 조근형 후보가 263표, 이광일 후보가 180표, 전유호 후보가 151표를 각각 얻었다(무효 1표).

조근형 신임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화물차운송업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산적돼 있다”며 “회원들과 화합하고 단결해 멀리 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이사장 2명과 이사 선출은 7명 이상의 전형위원회를 구성, 추후에 선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