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2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2)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과 옥외전시장에서 열렸다.

오토모티브위크는 국내 최대인 2만 9000㎡의 전시면적에 토요타, 한국타이어, 소낙스, 에이씨엠 등 국내외 212개사가 975개 부스를 마련했다.

6회째를 맞는 올해 오토모티브위크는 ‘스마트 오토 서비스(SMART Auto Service)’를 테마로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와 튜닝,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더 튜닝쇼’로 나눠 열렸다.

특히 올해는 드리프트 창시자로 알려진 츠지야 케이치가 참가하는 드리프트 데모런, 오토캠핑 아웃도어 특별관, 전기차 및 토요타 프리우스 시승행사, 카액세서리 자동차용품 아울렛, 모터스포츠 특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밖에 텐트 등 오토캠핑 용품, 자동차 악세서리부터 정비기기, 공구 등 정비소내 사용 용품 등 일반인과 전문 정비인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증정했다.

올해 관람객은 작년보다 1만여명 늘어난 6만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총 23개국 197개사의 바이어 238명이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