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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박재환)은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 잠실 교통회관1층 교통연수원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사업 및 수지 결산보고와 함께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9억9000여만원)을 확정했다. 또 임기만료된 감사에 조달제 웅지자동차공업(주) 대표이사와 방병덕 송파현대서비스(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서울검사정비조합은 올해 주력 사업으로 △조합원 화합 △자동차보험정비요금협의회를 통한 정비요금 현실화 △선진정비문화 도입을 통한 조합원업체 경영 개선 △전문정비업 작업범위 확대 저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제한(총량제) 추진 △전산정보처리조직 유치 △무등록 불법정비 행위 퇴치 △정비업체 맞춤인력 수급 △신용카드 수수료율 지속적 인하 추진 등으로 정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박재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우리 업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조합과 조합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