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박재환)은 조합원업체의 경영부담이 되고 있는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추진을 위해 한국신용카드가맹점중앙회(회장 위준상)와 지난 10일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 제휴 내용에 따르면 한국신용카드가맹점중앙회가 은행과 연계해 제공하는 신용카드 매출 채권매입업무(은행매입제)에 조합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제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울검사정비조합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조합원들이 정비업체를 운영하는 데 있어 큰 경영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낮출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 단체는 MOU 체결 이후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이번 사업이 구체화되고 제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