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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호 저 '자동차보험 차량대물 손해사정 실무' 출간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2-02-01 2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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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해사정인 자격 취득을 위한 수험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손해사정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동차보험 차량대물 손해사정 실무'(저자 박래호) 기술서적이 출판사 고시아카데미에 의해 1일 출간됐다

이 책에는 교통사고를 야기한 운전자의 행정적, 민사적, 형사적 책임의 한계와 이에 따른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자세히 수록돼 있다. 또 독자의 이해를 높이도록 자동차구조를 전기자동차까지 그림과 함께 설명했다.

아울러 보험회사의 대물보상 약관 해설 및 보험금 지급기준과 보험금 청구방법 등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놓았다.

특히 현장에서 실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사고현장조사와 사고차량조사 방법, 과실상계의 명확한 판단기준, 사고차량의 견적기법, 손상진단요령과 복원수리기법, 차체수리 판금실무가 수록돼 현장 작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인 박래호 씨는 "손해사정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수험서도 되겠지만 보험회사의 차량대물 손해사정을 담당하는 보상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침서, 자동차정비업체의 보험수리차량을 담당하는 보험담당자와 정비견적담당자에게도 크게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해사정인 자격시험 출제위원과 전국정비연합회 상무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소비자연맹 이사로 자동차분쟁을 총괄하고 있는 박래호 씨는 2012년 상반기에 실시되는 손해사정인 자격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과 후배 양성을 위해 현재 ins tv를 통해 이번 출간된 책자로 특강도 하고 있다.

이 책은 4×6배판으로 총 525쪽이며 가격은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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