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교 입학생 1천명 대상…2월 한달간 인터넷 접수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교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은 중·고교에 입학하는 화물운전자 자녀의 교복비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교복지원사업을 올해 첫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재단 측은 오는 27일까지 한 달 간 인터넷 접수를 통해 약 1000여명에게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은 2010년 3월 설립 이후 화물차운전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장학사업 및 교통사고 사망 운전자 유가족 생계지원사업, 종합건강검진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올 1월말 현재까지 9700여명의 운전자 가정에 67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화물운전자복지재단은 국토해양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화물차운전자를 지원하기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사가 출연하는 기금(매출액의 0.2%)을 재원으로 설립됐다.
자세한 사항은 화물운전자복지재단 홈페이지(www.fordriver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761-0219, 0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