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해양ㆍ항만정책 전문성과 업무 열정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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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2차관에 주성호 국토부 물류항만실장(사진)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일 5명의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주성호 국토부 2차관 내정자는 1957년 6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고와 부산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영국 웨일즈대 해운학 석사를 취득했다.
26회 행정고시를 거쳐 1983년 3월 처음 공직에 입문, 해양정책국장, 부산ㆍ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거쳐 지난 해 2월부터 국토부 물류항만실장으로 일해왔다.
청와대는 주 2차관 내정자가 해양ㆍ항만정책의 전문성과 업무 열정,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