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호 이사장

박창호 인천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인천자동차검사정비조합은 15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12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해 박창호 현 이사장을 재선출했다.

박창호 이사장(인영자동차 대표이사)과 배종국 르노삼성자동차 남동정비사업소 대표 간에 치러진 이사장 선거는 박 후보가 17표를 획득해 15표를 얻은 배 후보에게 2표 차이로 신승했다.

박 이사장은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준 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3년의 재임기간 중 아직 이루지못한 것을 마무리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그동안의 경험과 관록을 살려 분골쇄신 업권발전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의 새로운 임기는 내년부터 3년간이다.